계룡건설(대표 한승구·이승찬)은 지난 18일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한국전쟁 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인 故 이인구 명예회장 뜻에 따라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을 포함한 군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에게 내집마련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한승구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가 바로 나라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으로 작게나마 우리나라의 영웅인 그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