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담(대표 김진숙)은 미세먼지와 목감기에 좋은 도라지배즙을 출시했다. 도라지는 효능은 좋지만 특유 아린 맛 때문에 먹기 불편하다. 아름담은 달고 기관지에 좋은 배를 콜라보해 도라지배즙을 개발했다.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았다.
도라지와 배 효능은 동의보감에도 나온다. 기침, 가래를 완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겨울철 건강관리에 필수식품이다.
아름담 도라지배즙은 참살이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원료로 한다. 도라지는 3년근 이상을 무농약으로 키운다. 아름담 제조공장에서 깨끗하게 가공된다. 도라지 45%, 배 50%, 대추 5%로 만들어지는 건강식 도라지배즙이다.
아름담은 오는 24일 공영홈쇼핑에서 1박스 3만원 상품을 2박스 3만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더 많은 고객에게 건강한 우리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숙 대표는 “건강한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해 깨끗한 시설에서 첨가물 없이 가공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담은 경기도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원하는 경기도 농식품창업활성화지원사업을 지원 받았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