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미우새’에 합류한다.
홍진영의 소속사 측은 12일 홍진영이 ‘미우새’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12일 첫 녹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멤버의 합류로 인한 기존 멤버들의 하차는 없다.
어머니와 함께 고정 출연을 하게 되면서 ‘미우새’ 사상 첫 여성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 등장했던 언니도 방송에 종종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11월 언니 홍선영과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해 흥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돼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