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은 GIST 소식지가 지난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 편집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정부, 국회 등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했다.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등이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GIST 소식지는 2010년 3월부터 2017년까지 1년에 4회 계간으로 발행됐으며, 2017년부터는 매해 3회 발행하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물, 학과, 연구실, 동아리, 창업 및 대학·대학원 입학 안내 등 원내의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GIST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동문들에게 발송되고 있으며, 입학 홍보 자료로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지난 11월 GIST 설립 25주년 기념판을 올해의 마지막 호로 발행했으며, 내년 3월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김용철 GIST 대외협력처장(생명과학부 교수)은 “원내의 다양한 소식을 상세하게 취재해 생동감있게 전달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기사와 생동감 있는 내용으로 사내보를 활성화하고 GIST를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