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무 전북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북대서양조양기구(NATO)가 수여하는 파트너십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나토가 과학 분야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느끼고 1958년 설립한 '평화와 안전을 위한 과학(SPS)' 연구 투자 60주년을 맞아 최근 10년 간 가장 우수한 연구 성과와 파트너십을 보인 연구팀에 주는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스페인 연구소 팀과 공동으로 '무인 비행기 탑재용 소형 주파수 측정 시스템'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