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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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은 지난 9일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1월 진행된 1차, 2차, 3차의 사전등록부터 평균 7초 마감 기록을 세운 이번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 2만여 명이 현장을 찾으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격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프리오프닝을 시작으로 ‘켈로그와 함께하는 무한스핀 베이를 이겨라’, ‘마스터를 이겨라’, ‘올레tv 베스트슈팅포즈 선발’, ‘나의 베이를 찾아줘’, ‘캐치큐브 이벤트’, ‘베스트오브베스트 플레이어 선발’, ‘인기 베이 투표’, ‘선수, 성인 자유배틀’, ‘도전 버스트, 스핀, 오버 피니시’,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더블즈매치’ 등 부대행사가 열렸다.

특별 부스에서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영실업 친구들인 또봇V, 시크릿쥬쥬, 콩순이, L.O.L. 서프라이즈, LAZER M.A.D, 스낵월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실업 빌리지’도 개최돼 참관객의 흥미를 끌었다.

이어 오후 2시 대회 공식 개막식과 함께 메인 행사 ‘한국챔피언십 선발전’과 ‘챌린저 챔피언 선발전’이 진행됐다. 지역대회를 거쳐 올라온 참가들이 참여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실버하트(루키리그)’, ‘레오도티(주니어리그)’, ‘무적롱기누스(유스리그)’이 각 리그 top1의 영광을 안았다. 각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트로피, 한정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제품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또한 국가대표 선발전에 포함되지 않은 5세~13세까지의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 챌린저 챔피언 선발전에는 많은 참가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초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블레이드 초제트의 신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베이블레이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정보도 일부 공개됐다.

영실업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 현장에 2만여 명이 찾은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서, 더욱 새로운 배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실업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에 대한 국내 높은 관심에 힘입어 2019년 아시아 챔피언십을 한국에서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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