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국민권익위원회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조사 결과 종합청렴도 8.61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2010년 중기중앙회가 청렴도 평가를 받기 시작한 후 가장 높은 점수와 등급이다.
외부고객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금품, 향응, 편의 부패 경험률'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7.92점)에서는 '부당업무지시 경험률'이 크게 개선됐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