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銀, 해양진흥공사와 해운항만 중소기업 지원 나서

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이 부산 해운대 소재 한국 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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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수협은행장(오른쪽)과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장.

협약식에는 이동빈 행장과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항만 중소기업에 금융을 지원하고 양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금수요를 파악하고 우수 중소기업을 수협은행에 추천한다. 해당 중소기업에 수협은행은 대출금리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빈 행장은 “글로벌 해운경기 불황 및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해운항만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Sh수협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금융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해운항만 중소기업에 필요자금을 적시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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