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지난 4일 서울 서교동 팟빵홀에서 중앙자활센터와 전자상거래(EC) 판로확보 및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자활센터는 2008년 저소득 취약계층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특수 법인이다. 코리아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메이크샵' 솔루션을 활용한 자활생산품의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창업교육,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매출 향상을 위한 현장 클리닉과 1대 1 맞춤형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김형철 코리아센터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중앙자활센터와 함께 자활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