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5일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해외 기업이 확인해 준 수주 호황"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정연승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글로벌 주요 풍력 터빈 제작사인 Vestas, Siemens-Gamesa의 3분기(Calendar Year 기준) 북미 지역 수주는 각각 2.0GW(+68% y-y), 1.2GW(+35% y-y)를 기록, 북미 지역 풍력 발전 수요 증가세 확인. 신규 대형터빈 도입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개선되었으며, 비용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도 동반 개선"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신규 수주 호조세는 2019년에도 이어질 전망. Top-Tier 터빈 제작사들은 글로벌 수요 및 수주잔고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재고 및 생산물량을 확대 중. 이는 전체 밸류체인의 생산 물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 또한 ASP상승과 주요 원자재인 철강 가격 하락에 따라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있어 부품업체로 대상 제품 단가 하락 압력도 약화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유럽 내 생산 설비를 확보하고 있어, 유럽 지역 신규 풍력 발전 수요 증가에도 민첩하게 대응 가능. 주요 터빈 제작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이 동사의 입지 강화를 방증. 수주증가 사이클에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19년 기준 PER 11.7배로 글로벌 풍력 기업 평균 PER 14.5배 대비 저평가. 글로벌 타워 제작사로 서 동사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할증까지도 가능"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유지)
BUY(유지)
목표주가
42,500
45,000
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1205
BUY(유지)
40,000
20180913
BUY(유지)
40,000
20180126
BUY(유지)
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1205
NH투자증권
BUY(유지)
40,000
20181203
유진투자증권
BUY(유지)
4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