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 참가 선수 등 상세 계획을 공개했다.
2018 올스타전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14개 지역 유명 선수들 및 LoL 크리에이터, 개인 방송 스트리머, 코스튬 플레이어 등 리그 파트너가 함께 참가한다.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은 각 지역별 팬 투표에서 소속팀이나 포지션과 관계없이 가장 많이 득표한 2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이외에 라이엇 게임즈가 선정한 인기 프로 선수도 초청된다. 한국에서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뱅' 배준식 선수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선정됐다. '피넛' 한왕호 선수가 라이엇 게임즈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