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2020년까지로 계약된 올림픽 공식후원 기간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후원 계약을 통해 무선 및 컴퓨터 제품뿐만 아니라 제품에서 구동되는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 권리까지 확보했다.
왼쪽부터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다케다 쓰네카즈 IOC 마케팅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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