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가 스포츠산업 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내년 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레저스포츠박람회(SPOEX)를 시작으로 3월 대만스포츠박람회(TAISPO), 4월 독일 퀼른 레저 앤 피트니스박람회(FIBO), 5월 중국 상해 차이나스포츠쇼 참가 기업에 부스 설치비 및 제품 운송료와 항공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최수만 원장은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ICT융복합산업, 스포츠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과 함께 중장기적인 수출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