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하나금융지주, "ROE 대비 업종 …" BUY-KT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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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에서 3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ROE 대비 업종 내 최대 저평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6,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김한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8.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implied Ke 21.2%로 업종 내에서 ROE 대비 가장 저평가된 종목. 여신구조상 금리상승초기 NIM 개선폭이 가장 클 수 있는 은행. 1분기 실적에 관심이 모아질 때, 급격한 조달 확대 없이 NIM 개선가능성 높아진다면 가격매력이 부각될 전망.외환은행 부의영업권 상각 마무리, 판관비 1천억원 감소효과 전망. 비용 측면에서의 이익방어력 보유. 19E 판관비율 47.8%(-1.5%p)로 하락폭도 최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총영업이익 8.24조원(+5.2%). 은행 NIM +1bp, 대출성장 5.0% 가정. 대출 고정금리중이 19%로 낮고 금융채, COFIX 연동 비중이 51%로 높은 여신구조상 금리상승 초기NIM 개선폭이 가장 커질 수 있는 구조. YTD 은행 원화대출금 성장 12.7조원 중 6.0조원(47.7%)이 가계대출이고 여신잔액 비중이 52.4%인 점은 조금 부담스러우나 3Q18 예대율은 98.9로 급격한 조달 확대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T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67,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57,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56,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HOLD(유지)
목표주가58,29466,500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5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66,5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OUTPERFORM (MAINTAIN)'에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203BUY56,000
20181029BUY58,000
20180205매수67,000
20171127매수5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203KTB투자증권BUY56,000
20181129한화투자증권BUY(유지)53,000
20181121대신증권BUY61,000
20181113메리츠종금증권BUY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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