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버터 풍미가 가득한 '치즈큐빅 버터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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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화제를 모은 '치즈큐빅' 시리즈의 네번째 신제품 '치즈큐빅 버터맛'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진 '치즈큐빅'은 한 조각씩 개별 포장된 포션치즈로 지난 4월 출시한 플레인, 햄맛, 그린티 세가지 맛에 이어 '버터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상에서 제일 작은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하에 언제 어디서나 상황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섭취할 수 있는 대표 간식이다.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튜브'가 적용된 '치즈큐빅 버터맛'은 국산버터 14%, 자연치즈(뉴질랜드산 체다치즈, 네델란드산 고다치즈) 58%가 함유돼 있어 기존에 느꼈던 치즈 맛보다 훨씬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정하민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사업본부장은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포션치즈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버터 특유의 진한 풍미와 치즈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치즈큐빅' 권장소비자가격은 4500원(84g/12개입)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및 대형마트, 일반유통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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