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식품(대표 송주현)은 해양생태보고 구역인 가로림만 청정갯벌에서 자란 '바다숲 감태'를 출시했다.
'바다숲 감태'는 성장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이 불가능한 100% 자연산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특히 우유의 6배가 넘는 칼슘이 들어있으며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다. 또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현재 조선호텔 선물세트로 공급하고 있으며, 홍콩 CITY SUPER에도 입점한 상품이다.
이밖에 갤러리아 백화점, 남도수산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외 미슐랭 레스토랑에도 식자재로 공급하고 있다. 일본과 홍콩 시장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쇼핑 방송도 예정돼 있다.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는 “국내 유일 감태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다숲' 브랜드로 '감태'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채취에서 세척, 발에 뜨기, 햇볕 말리기 등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