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은 사물인터넷(IoT)조명연구센터(센터장 이윤철)가 엘이디라이텍(대표 유준상)과 공동으로 자동차 후미등용 3D 리어램프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자동차용 3D 리어램프는 인피니티 미러 기술을 이용해 3D 효과를 구현한 제품이다. 마크로 패턴 복합렌즈와 자유형상 미러를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입체형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보기에도 좋고 후방 차량에 대한 경고 기능이 우수하다,
이윤철 센터장은 “소비자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3D 입체감과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단순한 구조로 조립이 쉬워 양산도 용이하다”면서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산업 창출을 통한 고용창출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