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동신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고영혁)과 공동으로 19일부터 25일까지 '2018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2018 전파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전파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22일부터 23일까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진행된다. 전파산업이나 4차 산업혁명 기술동향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3개 주최기관을 비롯해 국립전파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국방홍보원, 조선대학교, 퓨처로봇 등 22개 기관 및 기업이 공동 주관한다. 기술 전시, 체험,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 등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우주 스케치 스페이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5세대(G) 기지국 환경친화 디자인 공모전 전시, 전자부품연구원의 마이크로 그리드 가상현실(VR)체험 등은 주목할 만하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 과학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 김선아 국립광주과학관장, 서석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전영만 국립전파연구원장, 고영혁 동신대 산학협력단장, 정성환 우정사업정보센터장, 이영미 중앙전파관리소장 등이 참석한다.2018 전파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공모전 선정 작품 영상 관람, 2018 전파 EXPO 행사장을 순람 등이 이어진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5G 이동통신 시대'의 핵심 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파·방송 산·학 교류 및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8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개최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