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티비온'서 401정육식당 불안주 3종 론칭

티몬(대표 이재후)은 양방향 라이브 쇼핑플랫폼 '티비온(TVON)'에서 하하와 김종국이 운영하는 401정육식당 대표메뉴를 상품화한 '불안주 3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홍대 401정육식당에서 하하가 직접 출연해 '현장 라이브'로 방영한다. 방송 1시간 동안 3팩 기준 1만3900원에 판매한다. 이후에는 1만4900원에 제공한다.

판매 상품은 불곱창, 불막창, 불껍데기를 가정간편식(HMR)으로 상품화한 냉동즉석식품이다. 집에서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00% 국내산 축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월계수잎과 감초, 팔각향 등 7개 재료로 잡내를 제거했다.

티비온라이브는 지난 9월, 티몬이 모바일 커머스 최초로 선보인 라이브 방송이다. 양방향 소통과 원스톱 결제가 가능하다. 최근 티비온라이브에서 선보인 '정형돈 도니도니 돈까스' 시즌 2는 판매 당일 전량 매진됐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비온라이브는 고객에게 판매 정보는 물론 재미와 가격적 혜택을 제공하며 월 매출 100억원 이상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면서 “짧은 방송 시간에 매출 신장과 바이럴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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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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