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에서 21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회복세판단의임계치를넘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0,000원을 내놓았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정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오리온(271560)에 대해 "중국 제과 매출액은 3Q18 2,552억원 기록하며 2Q18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회. 월별로 100~150억원 기존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 규모 달성. 2Q18 투자성격의 비용 집행(매대 구입비, 코드 등록비, 시식 행사비 등)되며 매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판단. 2Q18 출시한 신제품 3Q18 입점이 확대되었고 광고효과를 감안할 때 신제품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4Q18 이후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과거 중국 히트제품의 경우 오감자 매출액 2,500억원, 초코파이 2,000억원, 예감 1,800억원, 고래밥1,440억원, QT파이 1,000억원, 초코송이 920억원, 스윙칩 1,100억원 달성. 꼬북칩 국내 매출액 18년 550~600억원 달성 예상. 3Q18 입점 확대, 광고 효과 본격화 예상되며 꼬북칩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19년 매출액 1,000억원 달성 기대"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제과 3~4% 매출 성장세 지속 전망. 국내 제과 시장이 0~1% 성장으로 정체를 보이는 가운데 꼬북칩,썬칩, 생크림파이, 오그래놀라 등 신제품 효과로 시장 초과 성장 지속 중. 베트남은 2분기 발생한 재고 부담이 해소되면서 10% 수준의 매출액 성장 흐름 회복 예상. 러시아 사업도 딜러 구조조정 영향 및 판촉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는 3Q18 마무리. 4Q18 이후는 7~8%의 매출 성장세로 전환 예상"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유지
목표주가
139,091
170,000
1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7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2.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1121
BUY
170,000
20180730
BUY
170,000
20180607
매수(신규)
1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1121
메리츠종금증권
BUY
170,000
20181120
하이투자증권
BUY (MAINTAIN)
150,000
20181115
미래에셋대우
매수
140,000
20181115
키움증권
BUY
1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