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페이, 日게임 개발사 덴유사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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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기업 디온페이(Dionpay)는 20일 일본의 게임 개발 회사인 덴유사(Denyusha)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온페이는 게임 포털사이트 조이랜드를 운영했던 시노조익의 김성민 대표가 싱가포르에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기업에서 발행하는 포인트와 결제시스템에 특화된 디온코인(DionCoin)을 개발해 여러나라의 기업들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덴유사는 닌텐도의 세컨파트로 포켓몬 미니게임을 개발했으며 온라인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비롯해 다중 플랫폼 게임을 개발하는 일본의 중견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오는 2020년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의 e스포츠 행사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디온페이 김성민 대표는 “이번 디온페이와 덴유사의 MOU로 덴유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에 디온코인을 접목해 포인트, 리워드, 결제 등에 사용하는 것뿐만이 아닌 덴유사에서 기획중인 프로젝트를 서로 협력기로 했다”면서 “블록체인과 게임과 코인이 결합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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