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세실업, "수익성 회복이 관건…" NEUTRAL(?규)-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20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수익성 회복이 관건"라며 투자의견을 'NEUTRAL(?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9,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허제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NEUTRAL(?규)'의견은 하나금융투자에서 9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인 '매수'에서 한단계 내려앉은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이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1.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훼손된 수익성 회복이 관건이다. 전방시장 불황으로 저가 수주가 확대된 영향이다. 추가적인 오더 축소는 더더욱 없어야 한다. 미 달러 노출도가 높아 달러 강세 시기에 주목 받지만 OEM 본업의 펀더멘털 개선이 전제될 때 합리적 수준의 밸류에이션 부여가 가능하다. 전방시장부진으로 훼손되었던 OEM부문 안정 마진율 회복과, 2019년을 기점으로 손익분기점 달성이 예상되는 염색공장 수직계열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추이를 지켜보아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018년 3분기 OEM부문 달러 매출은 3.5% 증가했다. 3개 분기 연속매출 역신장 후 맞이한 반가운 오더 회복이다. 이익률은 다소 아쉽다.원가율이 2%p 가량 증가했다. 2017년 3분기 원가 효율성이 높았던영향도 있지만 당분기 아웃소싱 비중이 소폭 확대된 것에 기인한다.매출성장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지점이다. OEM산업은 전방시장, 면화가격, 인건비 등 외부 변수 노출도가 높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3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2월 2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9,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BUYHOLD
목표주가23,00026,0001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NEUTRAL(?규)'의견 및 목표주가 19,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120NEUTRAL(?규)19,000
20180214매수27,000
20171115매수33,000
20171106매수(상향)3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120하나금융투자NEUTRAL(?규)19,000
20181120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26,000
20181120KB증권HOLD20,000
20181115신한금융투자BUY(유지)26,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