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0일 '뮤지션 인큐베이팅 쇼케이스' 개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10일 오후 4시부터 남구 사동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2018 뮤지션 인큐베이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역량 있는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 일환으로 2015년부터 추진중이다.

올해는 팝, 재즈, 락 등의 장르에서 64개 팀이 지원해 3차에 걸친 경연을 통해 △양리머스(대상) △로썸(금상) △옌(은상) △바투(동상) △이훈주(동상) 등 5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선정 이후 성장한 5개 팀의 모습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된다.

쇼케이스를 축하하기 위해 드라마 '플레이어'의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베인(The Vane)'과 다수의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이름을 알린 '빌리카터'의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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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0일 오후 4시부터 남구 사동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2018 뮤지션 인큐베이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로썸 뮤지션인큐베이팅 경연 모습.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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