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슈프리마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로 적정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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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대비수익률 -1.5로 하위권, 업종지수보다 높아

8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12% 오른 19,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슈프리마는 지난 1개월간 4.46%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8%를 기록했다. 이는 일반전기전자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슈프리마의 월간 변동성이 작았던 만큼 주가등락률도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슈프리마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5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일반전기전자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1.4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슈프리마가 속해 있는 일반전기전자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에스퓨얼셀 5.8% %
아이쓰리시스템 3.8% 13.3% 3.4
인텔리안테크 3.5% 9.9% 2.8
슈프리마 2.8% -4.5% -1.5
에스텍 1.2% -5.6% -4.6
코스닥 2.6% -7.1% -2.7
일반전기전자 3.1% -4.4% -1.4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일반전기전자업종 +1.89%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전기전자업종은 1.89% 상승중이다.
아이쓰리시스템
19,600원
▲150(+0.77%)
에스텍
9,420원
▲30(+0.32%)
에스퓨얼셀
26,450원
▲200(+0.76%)
인텔리안테크
14,950원
▲150(+1.01%)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5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5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8,845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47,467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56,312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슈프리마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48%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5.8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2.8%를 보였으며 기관은 11.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4.84%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3.04%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2.11%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 약세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지속됐던 하락국면을 마무리하면서 상승국면으로의 전환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20,6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20,6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0,650원대는 전체 거래의 17.2%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1,5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20,65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0,65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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