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6일 경기 양평군에서 휴대폰·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행했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종합경기장 주차장과 양평군 노인복지관에 마련된 곳에서 점검·수리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차량'에서 휴대폰, PC, 소형 가전제품을 무상점검·수리했다.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대형 가전제품은 현지 사후서비스(AS) 센터를 통해 조치했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주관하고, 삼성전자·LG전자·쿠첸·쿠쿠전자가 참여했다. 취약계층 보호와 소비자 피해 예방이 목적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