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과 고현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로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열혈 검사 조들호가 검찰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서민의 편에 서는 변호사로 인생 2막을 여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2016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17.3%를 기록했다.
먼저 박신양은 두 말할 필요 없이 완벽히 녹아든 동네 변호사 조들호 그 자체로 돌아옴과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고현정은 극 중 거악의 중심이 될 국일그룹 회장의 총애를 받는 실세로 그룹 전체를 관장하는 기획조정실 실장인 이자경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두 배우가 그려낼 독보적인 캐릭터와 극강 호흡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드라마 '돈꽃' 제작사였던 UFO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아 오는 2019년 1월 KBS2를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