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일본식 이색 프리미엄 샌드위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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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샌드위치를 출시하며 샌드위치 고급화 바람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일본식 샌드위치로 유명한 '가츠산도(2400원)'와 '타마고산도(2200원)'다.

세븐일레븐은 SNS 활동이 활발한 20~30대 여성 중심으로 예쁜 비주얼의 프리미엄 샌드위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세븐일레븐 '가츠산도'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빵 안에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두툼한 등심 돈까스를 넣어 완성한 상품으로, 등심의 부드러운 육질과 바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6일 출시되는 '타마고산도'는 부드러운 빵 위에 마요네즈를 토핑하고 폭신하고 두꺼운 일본식 계란말이를 푸짐하게 넣은 샌드위치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샌드위치 출시를 기념해 '타마고산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펩시콜라(250ml)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조리빵 담당 MD는 “최근 샌드위치가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주목 받으면서 이색 프리미엄 샌드위치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샌드위치 메뉴 개발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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