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기업 (주)시더(대표 정택성)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최신 버전의 ‘모디’를 선보인다.
‘모디’의 최신 버전은 날씨 기반의 자동 메뉴 추천 템플릿, 갤러리 템플릿 등 쉽고 빠른 콘텐츠 편성이 가능하다. 웹 기반의 모든 환경에서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며 나만의 콘텐츠를 연결된 디스플레이에 실시간으로 편성할 수 있다. 모디는 고가의 하드웨어 장비 없이 멀티로 스크린을 동기화하며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한 고급스러운 디자인 템플릿 이용이 가능하다.
정택성 대표는 “메뉴 보드에 단순히 메뉴만 나열하는 시대는 지났다”라며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매장만의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 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와 솔루션 모두를 선보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