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랭킹, 10월 투자대회 우승자 탄생 수익률 289%
11월 대회부터 상금 규모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
에이블랭킹 제 2회 암호화폐 모의투자대회에서 최고 수익률 '289%'를 기록한 월간 우승자가 탄생했다.
에이블랭킹에 따르면 10월 제2회모의투자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한 ‘loobinss’ 회원은 수익률 288.57%를 기록해 우승했다. 지난 1차 대회에서 수익률 363%로 1등에 올랐던 "lee7777" 투자자는 수익률 219.38%로 한계단 떨어진 2위를 차지했다.
이어 ‘Eirols’ 회원이 181.72%를 기록, 3위에 올랐다. 에이블랭킹은 입상자에게 우승상금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지급할 예정. 위즈블, 센터코인, 오라클G 코인 등이 제공된다.
에이블랭킹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각자의 방식대로 투자 목표를 구성하고, 실제 암호화폐 거래소와 동일한 방식으로 매수, 매도를 진행해 자산을 불리는 암호화폐 모의 투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세 변동과 상관없이 투자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이메일 주소 등록만으로 간단하게 회원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1월부터 열리는 제 3회 모의투자대회는 기존 상금을 대폭 상승해 총 상금 약 9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자도 기존 3명 지급에서 50명까지 확대한다. 국내 최대 게임 아이템 거래사이트인 아이템매니아와 제휴를 맺고, 신규 회원가입시 아이템매니아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마일리지 1,000원 쿠폰지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에이블엑스 하영섭 대표는 “다양한 투자 기법을 훈련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뵐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상금 규모부터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