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프리미엄 투자 서비스 'W9 멤버십' 출시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프라이빗 멤버십 투자 서비스 'W9 멤버십'을 1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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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9 멤버십은 개인 투자자가 스타트업에 한도 제한 없이 투자 가능한 서비스다. 와디즈의 독점 소싱 채널을 통해 유망 기업과 개인 투자자를 이어주는 사모펀드 형태 투자 방식으로, 최종 투자는 49인 이내로 제한된다. 와디즈 투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간은 1년이다.

와디즈는 W9 멤버십 런칭 기념, 내달 31일까지 가입 회원에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연회비 39만9000원에 W9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11만원 상당 패스트캠퍼스 프리미엄 강의 '스타트업 투자' 무료 수강권도 제공한다.

W9 멤버십 투자와 일반 프로젝트 투자에 사용 가능한 30만원 투자 쿠폰과 세계적 경영전문 매거진 HBR 코리아 1년 구독권도 증정한다.

와디즈 관계자는 “보상형 펀딩으로 제품 시장 반응을 파악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WPO(와디즈를 통한 기업공개) 투자형 펀딩으로 초기 사업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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