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서울 JBK 컨벤션홀에서 비센트 거래소 밋업(Becent Exchange Meetup)이 열린다. 비센트 거래소가 한국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센트 거래소는 종합 디지털 자산 거래소 플랫폼이다. 비센트는 우수한 병행성, 쉬운 확장성, 극한의 안정성, 튼튼한 보안성을 핵심 기술로 내세우며 디지털 암호화폐 업계에서 자리를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보안평가 기업인 360 토탈 시큐리티와 부티안(Butian)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360 랩스, 픽실드, 존윅 랩, 노운시크, B클라우드 등 우수한 보안 기술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최고의 기술로 철저한 보안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비센트는 다양한 거래가 가능하다. 우선 장외거래가 가능하다. 사용자와 사용자 간 대표적인 디지털 자산 직통 거래를 돕는다. 사용자는 각종 법정 화폐를 비롯한 기타 자산과 디지털 자산 간의 교환이 가능하다.
비센트 거래소는 최첨단 거래 마이닝 모델을 적용하기도 했다. 사용자는 거래 시 거래 마이닝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최신 교환 비율에 따라 BCT로 환급된다. 따라서 거래에 성공하게 되면 BCT 후속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밋업은 세 가지 프로젝트가 함께 소개된다.
바디원(BodyOne) 프로젝트는 구성원이 제어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차세대 피트니스 및 스포츠 센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를 통해 체육관, 상인, 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맺는 다는 것이 바디원 프로젝트의 비전이다.
또한 플라티오(Platio) 프로젝트도 있다. 플라티오 프로젝트는 암호화폐와 기존 통화를 원활하게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과 기업을 위한 뱅킹 솔루션이다. EOS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유저가 선택한 어떤 자산이든 카드 또는 즉시 송금을 통해 급여와 공급업체 지불을 가능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실(Seal)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실은 자산 거래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내장된 스테이블 코인을 가진 자산 공공체인이다. 실물경제부터 블록체인 자산까지 금융자산을 다루고 있어 차세대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비센트 관계자는 “비센트 거래소는 이미 노드 캐피탈, 제니시스 캐피탈 등 유명한 중국 투자기관의 투자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주요한 거래소로 자리잡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밋업은 Q&A와 럭키드로우를 통한 에어드랍이 준비돼 있다. 온오프믹스를 통해 암호화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든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