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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캡쳐

DJ DOC 정재용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1일 소속사 슈퍼잼레코드에 따르면 정재용은 오는 12월 1일 서울 강남 모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용은 예비신부와 약 2년 가까이 만나며 애정을 쌓았다. 정재용의 19세 연하 예비신부는 과거 걸그룹 및 모델 활동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임신 9주째로 내년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1995년 DJ DOC 2집 '머피의 법칙'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정재용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DJ DOC는 지난달 10일 결혼한 맏형 이하늘에 이어 한 달 만에 정재용까지 결혼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김창렬은 이미 슬하에 아들 주환 군, 딸 주하 양을 둔 베테랑 아빠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