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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용주 페이스북 캡쳐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55분께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중 청담 공원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이 의원은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15km 가량 운전했으며, 단속 당시 함께 타고 있던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이 의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음주운전 적발 이후 집으로 귀가했고,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는 않았다.
 

경찰은 이 의원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