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득녀, 결혼 6개월 만에 경사 '母로 인생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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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캡쳐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막내아들인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가 득녀 소식을 알렸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채아가 지난달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지난 5월 차세찌와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을 한 달 앞둔 지난 4월 초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며 임신 6주차라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차세찌 또한 SNS를 통해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져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고 행복감을 표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