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사장 이윤재)과 IBK기업은행 남부지역본부(본부장 김상선)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함께 수행한다. 희망재단 '소상공인 점프업허브'에 입주 예정 소상공인이 IBK기업은행 대출·예금·외환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에서 운영 중인 창업육성기업 지원 플랫폼 'IBK창공'센터 2호점과 희망재단 소상공인 점프업허브 사업을 연계 지워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윤재 희망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 전문분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모범사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중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전액출연으로 2014년 2월에 설립한 순수 민간 공익재단법인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