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이상민과의 연애 가능성? '어떻게 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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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캡쳐

방송인 사유리가 이상민과의 핑크빛 썸을 언급했다.
 
사유리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 출연해 이상민과의 연애 가능성을 전했다.

 
이날 사유리는 오프닝에서 "지금 아기 아빠를 찾고 있다. 왜냐하면 내년에 내가 결혼한다고 한다. 가을에 임신한다고 한다"며 "사주를 봤는데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한다고 하니까 빨리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사유리에게 "이상민과의 썸이 다시 시작됐다. 비즈니스냐, 리얼이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저는 비즈니스라고 생각하고 (이상민은) '가끔 눈빛이 나를 좋아하는 건가?' 생각했었다. 3년 전에는"이라고 답했다.

 
사유리는 이상민과의 연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23%"라고 답한 뒤 "왜냐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저는 코가 작은 남자가 좋다. 저는 럭비를 좋아해서 럭비를 잘 하는 덩치, 럭비를 같이 보는 사람"이라며 "약간 순둥이, 바보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근데 (상민) 오빠는 머리가 너무 좋다. (이상민은) 엄마가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