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현대글로비스, "CKD 부문 성장이…" BUY(유지)-DB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DB금융투자에서 30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CKD 부문 성장이 실적 견인"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김평모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9.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현대글로비스의 3Q18 실적은 매출액 4조 3,730억원(+3.5%YoY, +3.4%QoQ), 영업이익 1,871억원(+2.2%YoY, +3.5%QoQ)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 CKD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견조한 실적을 이끌었다. CKD부문은 매출 원가가 반영된 1Q18 원/달러 환율이 1,072원이었던데 반해 매출이 인식된 3Q18의 환율은 1,122원이으로 약세를 보여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약 1%p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기존 예상대로 현대기아차 북미 공장의 3Q18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지만, SUV 비중 상승에 의한 ASP 증가와 베트남 공장의 물량 증가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싼타페의 생산이 본격화되고, 기아차의 쏘렌토 F/L 및 대형 SUV 신차 대응 CKD물량 공급이 시작되며 4Q18에도 CKD 부문의 매출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4월 24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18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8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HOLD
목표주가161,000190,00012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8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2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30BUY(유지)180,000
20180730BUY(유지)180,000
20180418매수(유지)240,000
20180329매수225,500
20180131매수(유지)19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30DB금융투자BUY(유지)180,000
20181030삼성증권HOLD124,000
20181030대신증권BUY170,000
20181030이베스트투자증권BUY (MAINTAIN)1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