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NAVER, "수익성 개선 지연 …" 매수(유지)-SK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SK증권에서 25일 NAVER(035420)에 대해 "수익성 개선 지연 "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최관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NAVER(035420)에 대해 "NAVER 3Q18 실적은 매출액 1 조 3,977 억원(16.4% yoy), 영업이익 2,217 억원(-29.0% yoy, OPM: 15.9%)이다.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2,509 억원) 대비 부진했으며, 영업이익률도 4 분기 연속 하락하며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었다. 실적부진은 추석 영향에 따른 광고 부진과 LINE 의 실적 부진(영업이익: -36 억엔)에 기인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NAVER 의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광고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활동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10% 중반까지 하락하였다. 연말 모바일 화면 개편이 광고부문에 미칠 영향이 불확실한 점도 리스크 요인이다. 다만 쇼핑, 네이버페이, 콘텐츠 등의 탑라인 성장 기조는 유효해 모바일광고 부문이 안정화되고 비용증가 속도가 둔화될 2019 년부터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월 220,312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1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5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신규)매수(신규)
목표주가169,769220,3121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20,312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25매수(유지)150,000
20180427매수(유지)198,281
20180126매수(유지)220,312
20171027매수(유지)200,284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25SK증권매수(유지)150,000
20181026NH투자증권BUY(유지)150,000
20181026KB증권BUY(유지)152,000
20181026현대차증권BUY1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