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코리아는 담뱃재를 잡아 흡연 후 깔끔한 마무리를 도와주는 '애쉬락(ASHLOCK)' 기능을 '메비우스' 주요 제품에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애쉬락 기능은 기존 메비우스 고유의 부드러운 맛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흡연 후 담뱃재가 흩날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담뱃재를 잡아주는 새로운 기능으로 깔끔한 마무리를 도와줘 흡연자는 물론 비흡연자 모두를 배려할 수 있게 됐다.
애쉬락 기능 업그레이드는 메비우스 오리지널, 메비우스 스카이 블루 라운드 박스와 소프트 팩, 그리고 메비우스 윈드 블루 총 4종에 적용된다. 메비우스 4종의 팩 전면 하단에 애쉬락 테크놀로지의 로고를 추가하고 사선형의 패턴을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스타일로 거듭났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애쉬락은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을 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 기능”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흡연자들이 조금 더 깔끔한 흡연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기능이 적용된 메비우스 제품은 전국의 담배 소매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4500원에 판매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