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성료…하이브리드 클라우드&SaaS 등 실무역량 강화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미래 유망산업의 기반이 될 클라우드 분야 실무인재를 양성, 산업진흥이라는 기관취지를 달성하고 있다.

최근 SBA 측은 교육기관 '솔데스크'와 함께한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등의 활성화에 있어 가장 필요한 클라우드 기술과 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설 실무형 전문인재를 적극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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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업들의 채용수요에 맞춰 클라우드 업계의 유망분야로 꼽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SaaS 등은 물론 △가상화를 위한 리눅스 서버활용 △RHCSA △RHCE △오픈스택 △VCP 과정을 위한 ICM 및 실무 프로젝트 등의 교육을 기업 협업형태로 진행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으로 유도될 수 있도록 했다.

정익수 SBA 일자리본부장은 "SBA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 서울 기업들의 구인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울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서울의 미래성장 및 서울시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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