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배드민턴 활성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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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빅터IND 사장(좌)과 민경성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배드민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유명 배드민턴 용품 브랜드인 빅터IND와 업무제휴협약(MOU)를 체결했다. 23일 경기 남양주시 빅터IND 본사에서 진행 된 이번 협약식에는 민경성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과 한종희 빅터IND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배드민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배드민턴 생활체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 오픈한 배드민턴 플랫폼 '랠리25'를 통해 유명 배드민턴 용품 업체인 빅터IND와 함께 배드민턴 홍보채널 확대, 공동 이벤트 진행, 배드민턴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민경성 실장은 “배드민턴은 생활 체육 제1종목으로 우리 KGC인삼공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다”면서 “이번 MOU를 계기로 배드민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배드민턴 플랫폼 '랠리25'를 오픈해 동호인들에게 배드민턴 관련 뉴스 및 용품 정보 등 온라인 서비스 제공과 동호인 대회 개최, 랠리코트, 청소년 아카데미와 더불어 KGC인삼공사 배드민턴 선수단이 직접 동호인들을 찾아가는 '선수단이 간다' 등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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