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체크로드(checkLod)'가 BIXPO 2018에 출품된다.
콜드체인시스템은 온도에 민감한 상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공급 체인이다.
넷매니아(주)개발한 ‘체크로드’ 시스템은 콜드체인 서비스의 라스트마일(Last Mile) 단계로 물류창고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실시간 온도유지 관리시스템이다.
신선식품 산업에서 콜드체인은 매우 중요하며 콜드체인 운송관리 서비스는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다.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콜드체인 영역이며 혁신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곳이다.
콜드체인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최종 사용자에게 배송하는 마지막 단계 (last mile)의 차량 배송 부분의 체인이다. ‘체크로드’는 신선식품 콜드체인 시장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운송하는 마지막 부분의 콜드체인에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운송 도중 이상 징후를 포착할 수 있어 현장에서 즉각 조치 가능하다. 이로써 운송 도중에 콜드체인이 깨지면서 야기되는 많은 잠재적 위험을 줄인다.
한편 넷매니아는 1998년 설립된 소프트웨어(sw)개발 전문기업이다. 전자세금계산서 대행서비스 ‘센드빌’을 운영한다.
권선아 (suna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