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1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에서 '친환경식품 전문점 부문'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은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CEO 및 브랜드, 지자체를 선정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올해의 공감경영대상' 심사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CEO 역량 △브랜드 시스템 구축 △경영성과 등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초록마을은 사랑하는 가족의 먹거리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SNS 채널을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통해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부모가 아이에게 환경보호에 설명하고 가족이 함께 유기농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이번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수상은 그 동안 초록마을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함을 인정받은 뜻 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초록마을은 고객감동이 지속성장의 길임을 늘 기억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헌신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