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82년생 김지영’ 역할은? 정유미와 벌써 세 번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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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다.
 
17일 봄바람영화사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에는 정유미에 이어 공유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공유는 ‘82년생 김지영’에서 극중 김지영(정유미 분)의 남편 역할인 정대현을 연기한다.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 된 자신의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동안의 그녀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어느 날 갑자기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공유 정유미가 출연하는 ‘82년생 김지영은’ 2019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