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간호지원 솔루션 '올포너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포너스는 환자 생체 측정부터 전산입력까지 반복적인 간호업무를 병실 내 태블릿PC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한 번에 처리한다. 태블릿PC에 간호차트 양식을 제공하고, 무선 측정기기를 연결해 생체 정보를 자동 측정, 기록한다. 환자 병력, 처장, 검사 결과 정보도 제공한다.
전자동의서 기능으로 원무부터 수술동의서까지 디지털화한다. 전자서명으로 관리해 기존 동의서 출력, 서명, 보관 작업을 간소화한다.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등 의료정보시스템 연동이 가능한 범용 API를 적용했다.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의료기기전시회'에 제품을 전시한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