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전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은 지난 13일 대구 수성구 동대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18 수성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규탁 전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지방경제대책위원장이 동행했다.
사공정규 위원장은 하윤수 대구광역시수성구새마을회장과 채경애 대구광역시새마을부녀회장과 환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공위원장은 “수성구 새마을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이 건강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수성구새마을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새마을회의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은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공동체 정신이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수성구새마을회는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선진 국민정신 함양을 통한 수성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7대 하윤수 회장과 1100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하 회장은 현재 (주) 한국공조 대표이사와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수성구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애인 목욕봉사, 다문화 가정 한국정착 지원, 자원 재활용 등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 서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