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15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한국의 AEON, 롯데쇼핑!"라며 투자의견을 'BUY (I)'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7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진협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I)'의견은 유안타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중국 할인점 112개 중 26개 점포에 대해선 폐점을 완료했으며, 74개 점포는 중국 우메이홀딩스와 리췬그룹에 매각을 완료하였다. 매각 대금은 총 5,400억원 수준이다. 잔여 점포 12개에 대해서는 3Q18중 폐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Q18부터 매각과 폐점이 완료된 법인에 대해서는 연결 실적에 서 제외될 것이며, 잔여 점포 12개도 폐점 완료 후 연결 실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본업의 실적 턴어라운드도 전망된다. 백화점 사업부분은 단계적 구조조정을 진행 중에 있으며, 6개 부진점을 혁신점포로 지정해 비용감축을 통한 구조조정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6개 점포 중 5개 점포가흑자전환을 한 것으로 추정되며, 혁신점포 추가 지정을 통한 구조조정이 19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할인점 역시 부진 카테고리(패션, 잡화)의 SKU를 축소하며 매장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신선품질혁신센터의 가동을 시작으로 신선식품의 원가 경쟁력 제고를 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추가적으로 셀프계산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인건비 절감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사는 셀프계산대가 100개 점포에 도입될 경우 1,800억원의 인건비 절감효과를 전망한다. 슈퍼사업부는 리뉴얼이 지속됨에 따라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나, 리뉴얼 완료 점포의 성과가 긍정적이기에 리뉴얼 완료 시점에 의미있는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유지)
HOLD
목표주가
245,893
300,000
2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 (I)'의견 및 목표주가 27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1015
BUY (I)
2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1015
유안타증권
BUY (I)
270,000
20181012
이베스트투자증권
BUY (MAINTAIN)
250,000
20181011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235,000
20181011
SK증권
매수(유지)
2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