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G 마스터 렌즈 신제품 'SEL24F14GM(FE 24㎜ F1.4 GM)'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니 E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에 최적화된 최고급 광각 단렌즈다. 24㎜ 광각에 F1.4 고정 조리개를 지원하며 무게는 445g이다. a7시리즈와 a9 등 소니 풀프레임 E마운트 카메라 라인업 제품과 결합한다. 기존 대비 3배 강한 추력을 제공하는 고성능 다이렉트 드라이브 SSM을 탑재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밝은 조리개값으로 인물과 실내 촬영에 알맞다”면서 “이번 제품 출시로 소니는 48개 알파 E마운트 렌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신제품 예약 판매는 4일부터 소니스토어에서 실시한다. 정식 판매는 이달 16일부터 시작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