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전국 롯데슈퍼와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로써 롯데슈퍼 333곳과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7곳, 총 340개 매장에서 화요25 375ml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화요는 희석식 소주 일색이었던 우리나라 주류 시장에 고급 소주라는 새로운 시장을 연 증류식 소주 브랜드다.
도수가 25도인 화요25는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마셔도 좋으며 클럽이나 바에서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하기도 한다. 상온으로 마시거나 냉장해 마시는 것 모두 풍미가 좋으면서도 각기 다른 특색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음용하면 된다. 특히 화요와 토닉워터를 섞고 레몬을 곁들여 먹는 레시피가 여성과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병문 화요 영업부 팀장은 “프리미엄 소주 트렌드와 혼술 문화의 유행으로 고급 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가 쉬운 편의점과 슈퍼로 화요의 유통 경로를 확대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에서 집중 판매되던 화요를 더 많은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해 전국에서 고루 사랑받는 술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화요25 375ml의 가격은 1만1000원이며 롯데슈퍼와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외에도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농협하나로마트, GS25, 백화점과 광주요 직영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이코노미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LG엔솔에 4680 배터리 주문…12월 양산 돌입
-
2
美, 소총 무장한 'AI 로봇개' 중동 지상 테스트… “대드론 목적”
-
3
“조상님이 옳았네”… 수집가가 100년간 팔지 말라 한 동전, 220억원에 낙찰
-
4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경기도청 깜짝 방문…김동연 지사 회동
-
5
“퓨즈처럼 화재 차단”…LG화학, 배터리 열폭주 막는 소재 개발
-
6
[보도 그 후]현대차, 웨이모에 아이오닉 5 100대 우선 공급 전망…자율주행 파운드리 사업 '시동'
-
7
“전고체 대량 양산 실현”…한화, '초고압 롤 프레스' 장비 개발 착수
-
8
삼성전자 “전 제품에 AI 적용해 개인화 구현”
-
9
SKT, 에이닷 통화 요약파일 서버 보관기간 절반으로 줄인다
-
10
美 호수공원에 나타난 상어?… “허리케인에 떠내려간 듯”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