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76 토너먼트'가 10월 6일 열린다. 육군 최고 오버워치 부대를 가린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76 토너먼트는 대한민국 육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다.
전국 50만여 장병 전투의지를 함양하고, 건전한 e스포츠 여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22만명 누적 시청자를 기록했다. 오버워치 솔저: 76 토너먼트는 10월 6일 충남 계룡시에서 진행되는 제 16회 지상군 페스티벌 주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8개 부대가 정해졌다. 작년 30개 부대보다 크게 늘어난 54개 부대가 참여해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본선 무대에서 다른 팀을 압도한 우승팀에게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여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